[면접은 준비된 사람이 합격한다]
'면접은 운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두 곳의 회사를 다니며 대부분의 동료들이 '내가 왜 면접에 붙었는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들어왔지만, 그 사람들이 면접준비를 절대 가볍게 한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절실하게 준비했지만 입사를 하고나서는 그 노력에 대해 낮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부하고 싶은 말은 면접준비가 제대로 된 사람에 한해서 운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이 따라오지 않기 때문에 운을 바라기 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 준비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면접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는 보통 네 분류로 나뉩니다.
1. 서류제출 후 인적성과 면접준비 병행 - best !
2. 서류합격 후 인적성과 면접준비 병행
3. 인적성 합격발표 전 면접준비 시작
4. 인적성 합격 후 면접준비 시작 - worst !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면접은 벼락치기보다는 꾸준하게 조금씩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류제출을 완료한 시점부터 면접준비를 일찍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학업과 병행하는 사람들은 시간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겠지만 하루에 많은량을 준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 면접질문 1-2문항에 대해서 꾸준히 연습하고 복기한다면 여러 회사 면접준비를 모두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삼성전자 서류제출 후 면접준비를 시작한다고 가정한다면, 서류제출부터 인적성 합격 발표까지 약 9주의 시간이 있고 인적성 합격 후 면접까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1주일 이내로 면접을 보게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렇다면 총 10주의 시간동안 꾸준하게 일주일에 10문항에 대해 차곡차곡 준비함으로써 총 100개 문항에 대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실질적으로 이는 면접을 응시할 때 자신감있게 대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면접 스터디를 해야 할까?]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 첫 면접으로 갈피를 못잡는 사람! 이라면 면접 스터디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스터디에 절대적으로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스터디를 통해서는 면접의 태도(표정, 자세, 제스처)를 다듬고, 일반적인 질문을 파악하는데 도움받기에 적합합니다.
따라서 스터디를 통해 면접에 대한 감이 생겼다면 스스로 진정성있는 답변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스터디는 아무 스터디에 참여하면 될까? 스터디는 스터디원의 면접경험 유무에 따라 퀄리티가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만약 처음 면접을 앞둔 사람들끼리 모인다면 스터디 방향을 잡는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가능한 면접경험을 갖고있는 사람이 1명이상 포함되어 있는 스터디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직무면접, 1차면접의 목적
서류합격, 인적성 검사를 통과 후 드디어 얻게된 소중한 면접입니다. 이처럼 겨우 면접을 볼 기회가 왔는데 도대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 정말 막막하지만 이 포스팅을 통해 답을 찾길 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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